이수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수역 술집 김작가의 이중생활 이수점 방문기 이수역에 퇴근후 소맥한잔을 위해 들렸다. 동료 2명과 함께 우리 3총사는 뭉쳤다. 김작가의 이중생활 이수점은 여러가지 메뉴들과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술집이였다. 간판이 참 마음에 든다. 김작가의 이중생활이라는 글씨체도 마음에 들었다. 도착을 해 테이블에 앉으면 멸치와 고추장을 주는데, 이또한 별미다. 맥주 킬러라고 할까? 가게 여러곳에 "낮보단 밤에더 보고싶어"라는 문구가 이곳저곳 보인다. 요근래 부쩍 머리털이 빨리자라는것이 저런문구도 왠지 자극적으로 다가온다. 하.. 선정적인 것들을 더 피해봐야겠다. "술잔모양이 술을 자꾸 따라서 먹게 생겼네"라고 생각이 들지만 난 술이 약해 많이 못먹다. 슬프다. 드뎌 이 술집의 꽃 통오징어떡볶이가 등장했다. 나이스~ 역시 기다림은 지루하다. 읅... 빨리 익는 음식.. 더보기 이전 1 다음